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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
by 현쭈니 2026. 3. 15.

부시는 2011년 5월 16일 아홉 번째 정규 음반 《Director's Cut》을 발매하였다.[1] 음반은 각각 1989년과 1993년에 발매한 《The Sensual World》와 《The Red Shoes》의 일부 수록곡을 재녹음한 것으로, "서두르지 않고 조금 더 느긋한 접근을 하고 싶었다"고 밝혔다.[2] 《Director's Cut》와 《50 Words for Snow》 모두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종류의 음반이었다고 말한[3] 부시는 《Director's Cut》을 작업하면서 새 음반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떠올려,[4][5] 음반 작업이 마무리 된 직후 새 음반을 제작하는데 돌입하였다.[3][6] 부시는 이전 음반의 경우 홍보를 하다보면 피곤해서 음악 작업의 집중력이 떨어졌으나, 《Director's Cut》의 제한적인 홍보로 《50 Words for Snow》로의 작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말했다.[7] 또한 그 과정에 대해 "새로운 곡들로 가는 정말 자연스러운 여정"처럼 느꼈다고 언급하였다.[8]

처음에는 겨울을 주제로 한 음반을 만들려고 했지만, 노래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주제가 눈으로 바뀌었고,[9] 부시는 그 이후로 작업이 쉽게 이어졌다고 언급했다.[10] 한편 음반을 작업하는 기간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눈에 대한 기억과 이미지의 탐구가 중요했다고 덧붙였다.[3] 부시는 피아노 솔로를 테이프에 녹음을 한 후 악기를 추가하고 그 위에 보컬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작업하였다.[1] 〈Among Angels〉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 참여한 스티브 갯의 드럼이 처음으로 추가된 악기였다.[11] 음반의 대부분이 부시의 집 안에 설치된 스튜디오 안에서 작업이 이루어졌지만,[1] 후반기에 진행되었던 조나단 튜닉이 지휘한 관현악 편곡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.[1][12]

대부분의 작곡은 2010년 스튜디오로 들어가기 전에 마무리가 지어졌다. 부시는 한 곡은 《Director's Cut》을 만들고 있는 기간에 쓰였고, 나머지는 그 이후에 만들어졌다고 밝혔다.[4] 존 윌슨의 BBC 라디오 4 프로그램 "Front Row"에 송출될 《Director's Cut》의 인터뷰를 진행한 4월 28일,[13] 부시의 집에는 〈Snowed in at Wheeler Street〉를 부르기 위해 엘튼 존이 있었다.[1] 조셉 유픽 교수 역을 맡은 스티븐 프라이는 음반의 발매 사실이 밝혀지기 10일 전인 2011년 9월 2일에 〈50 Words for Snow〉를 녹음하였다.[1] 프라이는 녹음 당일 트위터에 "활발한 음악가와 함께 사랑스럽고 놀라운 녹음"을 마쳤다고 트윗했으며, 음반 발매 소식 이후 부시의 음반에 참여했다고 트윗을 게시하였다.[1][14] 부시는 음반이 여름에 발매할 만한 종류가 아니기 때문에, 이듬해 겨울로 미루어져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제 시간에 끝내기 위해 작업을 더욱 분발했다.[15]